[제품 리뷰] 이마트 춘천점에서 구입한 미국산 초이스등급 소갈비살 구워먹었어요~!

이마트 춘천점에서 구입한 미국산 초이스등급 소갈비살

 

 

 

 

 

 

 

 

 

이마트 춘천점에서 미국산 초이스등급 구이용 소갈비살을 구입해봤어요. 미국산 소고기는 최고등급 두가지만 수입된다고 하는데요. 프라임등급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초이스등급이라고 합니다. 구입할 때 100g당 3180원, 1406g에 44,711원으로 미국산 소고기치고는 꽤 비싼편이라고 생각해서 최고등급인 줄 알았는데 초이스 등급이네요.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이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분들이 많으셔서 아쉬웠어요.

 

 

 

 

 

 

 

 

 

 

 

 

 

 

 

 

겉 비밀을 벗기면 이렇게 진공포장이 되있어요. 냉장보관에다가 진공포장이 되있어서 신선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고기에 기름이나 근막이 깨끗하게 손질된 편은 아니었어요. 수입산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겠지만 이런 부분은 일일히 제거해주셔야 해요. 기호에 따라 그냥 드셔도 되지만 저는 소기름의 물컹물컹한 느낌이 꽤 크게 느껴져서 다시 기름과 근막을 제거하고 먹었어요.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시면 쉽게 제거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요새 고기유튜버분들이 참 많이 계신데요. 대부분 마이아르 반응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이름은 어려워보이지만 고기를 구울 때 표면이 노르스름하고 바삭하게 되는면서 소고기의 식감과 감칠맛이 돋궈지는걸 말하는데요. 유튜버분들은 "탄게 아니고 마이아르 반응이에요"라고 말씀하시던데 막상 집에서 구울 때는 탄것같기도하고 연기도 나니까 여러번 보고 시도해도 따라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이번에도 고기를 굴리(?)면서 겉 표면에 마이아르 반응을 일으키고 잘라서 익히는 식으로 했는데 아무리 봐도 마이아르반응을 제대로 일으키는데는 실패한것같아요. 항상 핑계를 대자면 고기 모양이 일정하지 못해서 그래라고 하지만 역시 고기 잘굽는것도 기술인가봐요. 다음에는 고기를 한번 일정하게 손질을 하고 구이를 시도해봐야겠어요.

 

 

 

 

 

 

 

 

 

 

 

 

 

 

다 구워진 모습. 마이아르반응은 무슨 그냥 평범하게 잘 구워 먹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가끔 아주 잘 얻어걸리지 않으면 역시 한우만큼 감칠맛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품종의 차이일까요?  하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고 한우에비해서 느끼함이 덜해서 많이 먹을 수 있긴 한것같아요. 비용이 부담될 때 소고기를 먹고싶다면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