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제품 리뷰
바로
신라면 건면입니다.
겉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라면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신라면 블랙이라든지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라든지 제품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는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 겠어요.
내용물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일반적인 건면이 들어있는데요. 역시 튀기지 않아서 기름기가 없고 크기가 작네요 이게 양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프는 일반 스프와 동일하고 후레이크는 자잘한 건더기가 아니고 큼직큼직했어요. 특히 버섯을 잘게 자르지 않고 크게 넣었더라구요.
오리지날 신라면과 다른건 바로 짜파게티처럼 저 위에 조미유(?)가 들어있단건데요. 짜파게티나 참깨라면같이 조미유가 들어있는 라면들은 마지막에 조미유를 넣는데 신라면 건면은 특이하게 면, 스프, 후레이크를 넣을 때 같이 넣어서 끓이라고 써있었어요.
라면 끓이는 중.....
먹음직스럽게 찍어본다고 찍어봤는데.. 블로그 초보라 그런지 너무 맛이없게 찍어버렸네요 ㅎㅎ 위에 건더기가 크다고 말씀드렸는데 버섯이 큰게 보이실거에요.
끓여놓고 보니 국물에 기름도 없고 건면을 쓰는 라면 특유의 건강한 맛이 날것같았어요. 하지만 국물을 먼저 떠먹어봤는데 예상외로 맛있었어요. 건강식(?) 치고는 간이 좀 있더라구요. 매운맛은 거의 없었어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면을 먹어보니 역시나 건면은 건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하기는 한데 뭔가가 부족하다..란 느낌..? 두번 세번 네번 먹으니 물린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냥 김치맛으로 먹었어요. 특별하게 가볍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게 아니라면 라면을 먹고 싶을 때 굳이 신라면 건면을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나만의 평가
★★☆☆☆
저는 그냥 튀긴면 먹고 건강 잃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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